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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 박스 개봉기 ^^;

luna. 2005. 10. 26. 20:24
음하하;;
오늘 구매하고 퀵으로 바로 받는 센스..~~

퀵비 찬조해주신 ㅊㅍㄹ.... 아니;; ㅊㄹㄹ 님께 감사를;;
박스 개봉기 찍겠다고 느릿느릿 사진찍어가며 개봉했더니..
옆에서 무지막지하게 (나보다 더-_-) 애타하시던 그분.. ㅎㅎ

그나저나.. 개봉기에 배경이 좀 지저분하더라도..
왠만하면 무시하고 주인공들만 봐주기 바람;;;

D50 박스와 18-70 렌즈 박스!

금색으로 번쩍여주시는 박스부터 사랑스러우십니다.. *-_-*
옆에 삐죽이 나온 손은 -ㅠ-a 퀵비 찬조해주신 바로 그분..

D50 바디 박스 내부는 두 파트로 나뉘어 있다

왼쪽엔 바디가, 오른쪽엔 각종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있다.
보통 전자기기 박스가 위아래로 나뉘어져 있어서,
위에 있는 설명서를 들어내야 아래에 기기가 나오는 방식보다,
훨씬 꺼내기도 편하고 정리된 느낌! (별게 다 맘에든다;)

짜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D50 바디!!

오오.. BS-1 (핫슈캡-ㅠ-) 이 기본 장착(?)되있다!!

18-70 렌즈를 마운트한 모습

무려 67mm의 지름을 자랑하는 18-70 렌즈 -_-;
AF-S 렌즈이고, ED렌즈가 3매인가.. 포함되있음;
각종 버튼의 위치나 조작방식, 배열 등이 펜탁스와 전혀 달라서;;
적응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Bonus 지름품목! 일명 ㅅㄴㅋㅇ!

Sonicare 7551 모델 박스와 7002 추가 칫솔모의 모습.
치과의사나 관련계통에 있는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하고,
특히, 교정하는 사람한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질렀다.
생전 처음 써보는 전동칫솔.. *-_-*
치과 치료비 미리 아낀다고 생각면 그리 비싸지 않다는 생각!


D50의 첫 셔터를 눌러본 소감은.......
'어헉~ 이거.. 매우.. 물컹하다!!!' 였다.
*istDS의 경쾌한 '찰칵~' 이 아니라..
정말... '물컹'..한 느낌.... =_=;;
좋은말로는 부드럽다고 해야 하는 걸까나..;;

자. 자.. D50아.. 앞으로 잘 지내보자꾸나.. ^^*
Sonicare도 화이팅~!! >_<


카메라에 ㅅㄴㅋㅇ에 적금까지 질렀으니..
루나냥은 이제 가난해.. ㅠ.ㅠ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