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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luna. 2005. 11. 4. 14:45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되는걸까..

속고 속이고 눈치보고 괴롭히고 떠넘기고 훈계하고

밀고 당기고 안달복달 좌충우돌 깨지고 터지고 좌절하고

...

그냥 좀.. 편안하게.... 행복하게.........

따뜻하게 감사하게 소박하게 흐뭇하게....

그렇게 살 수는 없는걸까....

...

맘이 아프면 몸이 따라 아프대..

그래서 그런가봐..

마음이 아픈 만큼 몸도 아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