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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려나봐요. ^^

luna. 2007. 3. 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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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하는 길에 보니 드디어 개나리에 파릇파릇 초록 잎들이 올라오더군요. ^^
(근데, 개나리는 잎보다 꽃이 먼저 나오는거 아니었어요? 잠시 혼란에 빠졌었음..=_=)
드디어 봄이 오려나봅니다.

이번 3월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휴식의 시간으로 삼으려 합니다.
봄의 새출발을 위한 잠깐의 움츠림이랄까요.

이제 그동안 쉽게 떨쳐버릴 수 없었던,
피로와 아쉬움, 후회, 그리움, 원망과 서운함, 슬픔, 등을 버리고,
4월부터는, 생일과 함께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새롭게 시작할겁니다. :)
(막간을 이용해 광고를 하자면, 4월 3일이 루나냥 생일이지 말입니다. 후후)

봄, 봄, 봄, 봄, 봄이 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