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파우치 선물받았어요~^^*

루나냥의 2006년 첫 생일선물을 받았습니다. ^ㅁ^
(절대 강요하거나 협박하거나 구타-_-해서 받은거 아님!)
아직 생일인 4월 3일까지는 "20일" 남았지만..
이렇게 미리미리 주셔도 괜찮고 좀 늦게주셔도 괜찮습니다..
(한마디로.... "언제든지" 주셈...? -_- 호호;;)
뭐 어쨌든.. 생일 선물의 주인공은 크레이지준의 PSP 파우치입니다. ^^

크레이지준의 파우치는 원하는 그림과 문구를 넣어주는데,
이게 레이저로 태우는 방식이라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군요.
전 앞면엔 PlayStation과 관련된 그림과 문구를 넣고,
뒷면엔 첫번째 사진처럼 PSP 동그라미를 넣었습니다.

파우치와 셋트로 구성된 핸드스트랩입니다.
스트랩에 들어갈 로고와 그림도 제가 선택한겁니다. ^^

바느질 상태는 괜찮은 편인듯.
근데 입구를 조이는 끈과 끈이 지나가는 통로가 모두 세무같은 재질이라 그런지
마찰이 심해서 도무지 입구가 조여지지를 않습니다.
(약한척하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_- 힘줬더니 끊어질것 같더이다;)
즉.. 늘 저렇게 열린 상태로 들고다녀야 합니다.. -_-;;;
난 복주머니처럼 쫙~ 조여질 것을 기대했는데.. 덜덜;;

앞의 그레이는 제것, 뒤의 브라운은 선물해주신분 겁니다.
받고나서 보니 왠지 브라운이 따뜻~해 보이는 것이 넘 예뻐서 살짝 후회 T^T
지금 주문하래면 좀 더 깔끔한 그림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매우 만족도 높은 생일선물인것 같습니다.
(선물해주신 분의 생일은 아직 2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그사이에 꼭 까먹어야 되는데... 레드썬!! 레드썬!!!!)

아!! 이것도 주셨습니다. ㅎㅎ
치킨라면이라고 써있는 과자.. 짭쪼롬 고소~ 맛있더군용.. ^^


자~~ 여러분!! 어서 본받아 BoA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