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기 (1)

출국직전 인천공항

아아 ㅠㅠ CPL이 있었더라면...
마치 야외에서 찍은 것처럼 비행기를 찍을 수 있었을텐데...
찍으면서부터 무지 아쉬웠던 사진..

괌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괌은 아직 우기에 속하기 때문에
여행기간 내내 비가 자주 왔다.
특히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 밖으로 처음 나왔을 때엔,
비가 정말 주룩주룩.. 그야말로 쏟아지고 있었다.

호텔 테라스에서 촬영한 야경

날씨는 흐려도 괌에 도착한 첫날 밤엔
설레임에 쉽게 잠이 오지 않았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테라스에서 야경을 촬영.

우연히 찍은 번개샷

손각대로 후들후들 손 떨어가며 힘겹게 야경을 찍다가
우연히 찍게 된 번개 사진. 우힛..
이번 여행동안 찍은 사진 통틀어 가장 맘에드는 사진이랄까.
(물론 -_- 이 사진도 흔들렸지만 말이다.)

테라스 밖으로 보이는 바다

괌 여행때 묵었던 니꼬 호텔은 일본호텔로
전 객실이 오션뷰인 호텔이었다.
사진에 보이는 저 건물이 아마 호텔에 속한 결혼식장이던가?

테라스 밖으로 보이는 바다

여행 사진을 차근차근 좀 정리해봐야겠다..
그래봐야 피곤하다고 거의 안찍어서.. 몇장 되지도 않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