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haikovski - Nocturn (장한나 첼로)
(▶누르고 조금 기다리시면 노래 나옵니다)
한동안 태터툴즈의 방명록을 써봤는데,
역시 난 정이 안가더라.
제로보드만 쓸때도 그렇게 펼쳐진 방명록은 안썼었거든.
그래서, 다시 살렸어.
예전 방명록 게시판.
반가워?
난 반가운데.
내 일기장 게시판도 다시 살렸는데..
예전하곤 좀 달라졌지..?
겉보기엔 똑같은데 말이야..
권한에 제한을 좀 걸었어.
미안해.
주로 우울한 소리를 주절대니까..
봐도 별로 재미있는 얘기는 없어.
그러니까 너무 궁금해하거나 아쉬워하지는 말아.
그래도 혹시 꼭 보고싶은 사람은 얘기해. ㅎㅎ
V4자매 언니들은 볼 수 있어.
가입 안한사람은 가입하고 얘기해줘.
사실 언니들은,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봐줬으면 좋겠어.
자주 못만나니까..
이렇게라도 언니들하고 얘기하고 싶어..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
제일 중요한건 이건데 말이야.
행복해야해.
건강하지 않아도, 조금 외로워도,
조금 힘든일이 있거나, 실패했어도,
그래도,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물론,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찰떡궁합 연인이 곁에 있고,
힘든 일도 없이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행복한 것도 나쁘지 않아.
어찌됐든,
다들, 특히 내 주변 사람들,
행복하게들 살아.
..
..
..
아픔은 내가 대신 다 지고 갈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