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이 오뎅바에 가면 준비해주는 기본 셋팅.

내가 좋아하는 문어(오징어?)가 들어있는 오뎅.
오뎅바 언니한테 물어서 이름을 들어놨었는데 까먹었다. -_-;
양이 조금 적은 편이긴 하지만, 먹어보면 진짜~! 맛있다.

치즈광인 루나냥이 치즈오뎅을 빼놓을리가 없지!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치즈오뎅은, 속에 정말로 치즈가 들어있다.

따뜻~한 온소면.
국물은 오뎅바에 있는 오뎅 국물을 부어 내주는데,
김치가 들어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한 맛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시원한 냉소면.
함께 갔던 일행들은 온소면보다 냉소면이 훨씬 맛있다며,
국물 리필을 외쳤다. 흐흐흐. (리필해주셔서 감사감사~^^;)

소면의 가격은 온소면/냉소면 동일하게 3500원.
저렴하고 맛있는 소면 한그릇 드셔보세용~ ^^)//

이제까지 내가 먹어본 중 가장 맛있는 오꼬노미야끼!
롯데백화점에서 포장판매하는 오꼬노미야끼와 비교해서,
가격이 두배로 비싸지만, 맛은 두배 이상 맛있다!!
(그래도 2배의 가격 차이는.. 덜덜덜;; 이다.. ㅠㅠ)

야타이 오뎅바의 오꼬노미야끼는 쫄깃, 고소, 담백의 결정체!
재료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간도 잘 맞아 매우 맛있다.

삼치구이.. 는.. 별로 할말이 없다..
왜냐면...... 내가 별로 못먹어서.. ㅠㅠ.. 기억이 안난다;;
딴사람들 삼치구이 먹고 있을때.. 난 온소면 먹고 있었다; 쿨럭~


※ 야타이 오뎅바 다른 시리즈도 꼭 보세요~
2006/06/09 - 야타이 오뎅바 (정종편)
2006/06/09 - 야타이 오뎅바 (인물편)
2006/06/09 - 야타이 오뎅바 신촌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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