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 좋아! 계속 하자고!! 가는거야!!!
역시 닌텐도용으로 나왔던 게임들이 재미있는 것 같다..
어려서부터 슈퍼마리오나 버블버블 같은 닌텐도 게임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 아님 같은 동양권에서 만들어진 게임들이라 그런건지.. (하긴.. 그럼 플레이스테이션도 Sony 건데 - _-;;)
여튼.. 다시 시작한 역전재판!
하면서 깨달았다.. 내가 첫번째 에피소드만 오지게 많이 반복했었는지... 첫번째 에피소드가 지나고 두번째부턴.. 거의 기억나지 않더라... -_-;;; (치매야;;) 지금 토노사맨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중인데.. 공략없이는 자꾸 막힌다.. 흑흑..
진구지사부로2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 가 키포인트인 그 게임 말이지. - _-;
심지어 휴대폰용 모바일게임으로도 나왔길래, 냉콤 다운받아 휴대폰으로 해봤더랬다.
모바일용 진구지사부로는 휴대폰이라는 기기의 특성상 한꺼번에 모든 에피소드를 다운받아놓고 진행할 수 없으며, 진행할때마다 한 챕터씩 다운받게 되어 있었다. 정보이용료는 추가로 부과되지 않지만, 무제한요금제를 쓰지 않는다면 데이터통화료가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미스테리 특급
여튼. 게임 자체는 자유도가 그리 높지 않고, 중간중간 느려지는(멈춘것 같은;;) 현상이 있어서.. 게임기에서 즐기는 역전재판 만큼의 재미는 없었다.
게다가 챕터마다 다운로드 받는 용량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엔딩도 꽤 쉽게 금방 볼 수 있는 편이다.
얼마전에 했던 ‘미스테리 특급’ 과 비교하자면, 스토리는 진구지쪽이, 재미는 미특쪽이 나은 듯. 미특 줄거리는 미스테리의 백만장자의 저택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갇혔는데, 빠져나가면 유산을 물려준다더라- 하는 닳고닳은 낡은 스토리이기 때문 -_-;
물론 역전재판까지 넣고 세가지를 비교하자면 역전재판이 1등이다. *-_-*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 ㅋㅋ)
블로그에 역전재판 공략이나 구해다 정리해놓을까 싶다.... (귀찮아서 과연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