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조금(?) 큰 관계로 자동 리사이즈 되어 찌그러져 보이니.. 알아서들 크게 보시길..;;
(참고로 제 블로그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익스창 내부크기에 맞게 보이는데,
사진 왼쪽상단 모서리쪽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원본 사이즈로 키워주는 네모가 나옵니다;
복잡해서 모르겠음 그냥 대충 찌그러진걸로 보시라고 -_-;)
그나저나 정작 나는 데스노트를 안봤다고..... -_-a
그냥 야옹사마가 귀여울 따름 ^-^)~
1. IE7 을 설치했습니다. ^-^;
바빠서 이런거 설치하고 셋팅할 시간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장동료가 저 몰래 제 컴에 설치하고 달아났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영문/숫자 폰트가 흐리게 보이는 점 (특히 LCD에서-_ㅜ)
RSS 피드 기능이 있는데 글 제목 리스트를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점은 불만이네요.
또한, 탭브라우징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는 IE6보다 낫지만, (그나마 최고의 장점?)
기존의 여타 탭브라우저에 비해 단축키 부분이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전 TotalCommander를 쓸 때도 그렇고, 마우스 대신 키보드로 빠르게 컨트롤 하는걸
좋아라 하는 편인데, 단축키가 빈약하면 그게 좀 힘들거든요.. -_-;
아직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으니, 꾹 참고 좀더 기능을 익혀봐야겠습니다.
2. 교정을 잠시 중단하고 사랑니를 뽑고 있습니다.
제 사랑니는 위에 2개는 똑바로 나고, 아래 2개는 완전 편하게 드러누워 계신지라,
위에것 뽑기는 일반 이빨 뽑듯이 수월(-_-;) 하지만, 아랫분들 모시기는 힘겹네요.
현재 4개의 사랑니 중 2개를 제거하고 2개 남았습니다. (위1,아래1)
제가 제일 안쪽 어금니의 교정기를 뿐지러먹은 관계로-_-a 와이어를 빼놓고 지내는 중인데,
사랑니때문에 아픈건 2~3일이라지만, 와이어 없는 고통은 일주일이 지나도 지속되는군요.
사랑니 수술이 모두 끝나고 와이어를 다시 끼울때쯤이면 1개월 후일텐데,
간만에 와이어 끼우면 교정 처음 시작할때만큼 아플 것 같습니다. -_ㅜ; 걱정.
그래도 이노무 교정, 빨리 끝내야죠! 으쌰!
3. 리뷰, 오버뷰, 프리뷰, 프로모션, 프로젝트, 공모전! + 엑셀 및 각종 문서들!
완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바빠~' .. 라는 말을 하지 않을 날이,
늘 '다음달' 즈음엔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만, 그렇게 2년이 지나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런 환상(-_-;)을 가지고는 있지만.......
역시 마음 한구석에선 '바쁘지 않은 날 따위, 절대로 오지 않아' 라고 생각하게 되는듯.
아무래도, '다음달' 즈음엔 사정이 좋아지겠지, 라는 '환상' 대신에,
당장 '업무시간 외에는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에 투자하자' 라는 결심을 하는 편이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는 보다 빠른 길일 것 같습니다.
4. 여전히 열심히 지르고 있습니다.
크게 시간 투자하지 않고, 회사/집 외에 다른곳 방문하지 않고도 가능한 스트레스 해소법!
역시 쇼핑, 지름질이겠죠. ㅎㅎ;
전동 드라이버에서부터 고양이 용품까지 이것저것 많이 질렀습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지른건 책.. 일할때 한계가 느껴져서 지른 엑셀 책에서부터,
영어공부를 위한 책, 그리고 거인국/소인국 외에 하늘을 나는 섬/말의 나라까지
포함된 걸리버 여행기 완역판 등을 구입했답니다. ^-^
읽고싶은 책은 참 많은데, 책값과 읽을 시간이 압박입니다. 흑흑.
5. 그 외의 자잘한 소식들.
WOW 레이드를 그만뒀습니다.
주말레이드여서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레이드는 레이드더군요. 골프 부킹에 준한다고들 하는 강제성 심한 모임이다 보니, 심리적 압박감이 커서
게임의 기본 목적인 즐거움에 위배되는 것 같아 아쉽지만 과감히 그만뒀습니다.
모 학생신문(?)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터뷰 내용중에 제조사별 기대되는 시리즈를 언급한 부분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런 내용에 가장 민감해 하는 모 제조사의 시리즈가 기사 내용에 빠졌네요.
이미 인쇄된 신문을 수정해달랠순 없고, 그쪽에서 못보기만을 바래봅니다(;;)
이제 자야겠습니다.. =ㅅ=
현재 시각은 새벽 2시. 회사에서 못다한 일을 집에 싸짊어지고 와 한다고 했는데,
점점 잠만오고 일이 진행이 안되네요. 역시 일은 회사에서! .. (이러니 철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