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계란 까먹는 방법 설명서' 까지 주는 친절한 라멘집, 이찌란.
사실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동경여행 마지막날 우에노역에서 완전 지친상태로 그냥 근처의 식당을 추천해달랬더니, 역무원이 소개해준 곳이 이찌란이었다. (우에노역 맞나? -_-; 기억이 안나~)
이 집 계란이, 정말 예술이다. 내 이제껏 먹어본 반숙중에 최고!
결국 그 계란을 사서 서울까지 가져와서 나눠먹었다는 전설이... ━┏
그나저나. 라멘티켓은 일단 자판기에서 구입해서 가지고 들어간다.
그러면 독서실처럼 한사람씩 칸막이가 된 테이블에 들어가서, 원하는 라멘의 면과 국물, 차슈 등을 하나하나 다 선택해서 나만의 맞춤라멘을 주문해 먹을 수 있다.
(두번째 사진 상세 주문서는 클릭해서 보면 크게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귀찮으므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