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랑 10kg 빼기 내기도 하기로 했고, 아이팟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킷도 자꾸 눈에 밟히고,
자꾸만 몸이 아픈게 운동부족이란 생각도 들어서, 요즘 운동을 다시 시작할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대문만 나서면 청담공원이 있고, 길만 건너면 한강이 있는데도 운동을 안하니 원..
이래저래 자주 왔다갔다 하는 길목 쪽으로 헬스클럽이나 수영장도 좀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문득 잊고있었던, 몇년전에 등록했다 연기해놓은 헬스장이 생각났다.
부랴부랴 전화번호를 검색해 전화해보니 아직 8개월이나 남았댄다. -_-;; 나도 참;;
그땐 그냥 헬스만 등록했었는데, 여기에 GX를 추가하려면 월 2만원씩만 더 내면 된댄다.
좀 생각해보고 GX도 등록하던지, 아님 그냥 헬스만이라도 하던지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