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있어서 오래전부터 종종 들르는 24시간 음식점 새벽집.
꽃등심 1인분 160g48,000원이라는 살인적인 고기가격을 자랑하지만,
식사메뉴는 6천~7천원 정도로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다.
(사실 새벽집의 꽃등심이 마블링 꽃이 만발하는게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긴 한다;)

여튼! 이집에서 내가 주로 먹는 메뉴는 6천원의 선지해장국과 7천원의 육회비빔밥.
두 메뉴의 가격차이는 1천원인데,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선지해장국을 같이 준다. -_-a
고로, 육회를 싫어한다거나, 유난히 비빔밥이 땡기지 않는게 아니라면,
그냥 1천원 더 내고 육회비빔밥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이집 선지해장국의 메뉴명은 "따로국밥!"으로..
다른 선지해장국처럼 뭔가 잡다한 것(양?)이 안들어가고
콩나물, 무우, 김치 등의 야채류와 선지, 고기(!)가 들어간 깔끔한 맛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지해장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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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의 야채와 육회만 먼저 나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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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클로즈업 +ㅁ+ (밥은 따로 공기밥 나오면 넣어서 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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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벼놓은 모습. 양념장을 다소 적게주는게 특징(?) 더 달래서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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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오는 선지해장국 (...) 사진에는 건더기가 하나도 안찍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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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교 남단 도산대로 첫번째 골목이다 (뿌조 건물이 있는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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