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고기 광우병 문제나 촛불시위 문제와 관련하여 "언론이 그럴 리 없다" 라거나 "경찰이 과잉 진압을 한 이유가 시위대가 폭력을 썼기 때문일 것이다" 라는 의견이 종종 보이더군요. 얼마전 우리 딸아이 영어 문제집(미국 초등학교 4학년에서 가르칠 때 쓰는)의 답을 맞춰주다가 Fact 와 Opinion을 구분하는 문제를 도와줬던 기억이 나서 자료를 좀 찾아봤습니다. 원래는 제가 글을 쓸까 했는데 아래와 같은 좋은 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인용해 봅니다.
------------------------------------------------
Distinguishing Between Fact, Opinion, Belief, and Prejudice
사실과 의견, 믿음과 편견을 구별하기
When forming personal convictions, we often interpret factual evidence through the filter of our values, feelings, tastes, and past experiences. Hence, most statements we make in speaking and writing are assertions of fact, opinion, belief, or prejudice. The usefulness and acceptability of an assertion can be improved or diminished by the nature of the assertion, depending on which of the following categories it falls into:
개인의 신념을 형성함에 있어 우리는 종종 우리의 가치나 느낌, 취향,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통해 실제적 증거를 해석하곤 한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고 글을 작성하면서 만들어내는 대부분의 문장은 사실, 의견, 믿음, 그리고 편견들에 대한 주장이다. 주장의 유용성이나 타당성은 그 주장의 본질이 다음 중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증가되거나 감소될 수 있다.
A fact is verifiable. We can determine whether it is true by researching the evidence. This may involve numbers, dates, testimony, etc. (Ex.: "World War II ended in 1945.") The truth of the fact is beyond argument if one can assume that measuring devices or records or memories are correct. Facts provide crucial support for the assertion of an argument. However, facts by themselves are worthless unless we put them in context, draw conclusions, and, thus, give them meaning.
사실(Fact)는 검증할 수 있다. 우리는 증거를 연구함으로써 그것이 진실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숫자, 날짜, 증언 등과 관련이 있다. 사실의 진실성은 측정 기기나 기록, 혹은 기억이 맞다고 가정하면 논외의 것이 된다. 사실(팩트)는 주장을 함에 있어 결정적 근거를 제공한다. 어쨌든,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문장에 넣거나 결론을 내리거나 혹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다.
An opinion is a judgment based on facts, an honest attempt to draw a reasonable conclusion from factual evidence. (For example, we know that millions of people go without proper medical care, and so you form the opinion that the country should institute national health insurance even though it would cost billions of dollars.) An opinion is potentially changeable--depending on how the evidence is interpreted. By themselves, opinions have little power to convince. You must always let your reader know what your evidence is and how it led you to arrive at your opinion.
의견(Opinion 견해)는 사실(Fact)에 기반한, 사실적 증거로부터의 의미있는 결론을 내리기 위한 정직한 시도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미국의) 수백만의 사람들이 적절한 의료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당신은 수십억불이 들더라도 국가가 국가 건강 보험을 설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정할 수 있다.) 의견은 - 진실이 어떻게 해석되느냐에 따라 - 변할 수 있다. 그 자체로, 의견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당신은 독자로 하여금 당신의 증거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그런 의견이 나오게 했는지 알게 해야 한다.
Unlike an opinion, a belief is a conviction based on cultural or personal faith, morality, or values. Statements such as "Capital punishment is legalized murder" are often called "opinions" because they express viewpoints, but they are not based on facts or other evidence. They cannot be disproved or even contested in a rational or logical manner. Since beliefs are inarguable, they cannot serve as the thesis of a formal argument. (Emotional appeals can, of course, be useful if you happen to know that your audience shares those beliefs.)
의견(Opinion)과 달리, 믿음(belief, 신념, 소신)은 문화적 혹은 개인적인 (종교적)믿음(faith), 도덕성, 혹은 가치에 기반한 신념이다. "사형은 합법적인 살인이다"와 같은 문장은 관점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견(opnion)"이라고 불리우지만, 그것은 사실(fact)이나 다른 증거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 이런 믿음은 이성적이거나 논리적인 방법으로는 반박하거나 심지어 논쟁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믿음(belief)은 논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논문이나 공식적인 토론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이런 감성적인 주장은 청중이 그런 믿음을 공유하고 있음을 당신이 알 경우에는 유용할 수 있다.)
Another kind of assertion that has no place in serious argumentation is prejudice, a half-baked opinion based on insufficient or unexamined evidence. (Ex.: "Women are bad drivers.") Unlike a belief, a prejudice is testable: it can be contested and disproved on the basis of facts. We often form prejudices or accept them from others--family, friends, the media, etc.--without questioning their meaning or testing their truth. At best, prejudices are careless oversimplifications. At worst, they reflect a narrow-minded view of the world. Most of all, they are not likely to win the confidence or agreement of your readers.
진지한 토론에 사용할 수 없는 또다른 종류의 주장은, 부적절한 혹은 검증되지 않은 증거에 기반한 설익은 의견인 "편견"이다. (예:"여성은 운전을 못한다") 믿음(belief)과는 다르게, 편견은 사실에 근거한 반박이나 논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그 의미에 대해 의문을 갖거나 그것의 진실성을 확인하지도 않은채, 가족이나 친구 혹은 미디어 등으로부터 편견을 받아들이거나 형성한다. 기껏해봤자 편견은 부주의한 단순화에 불과하다. 최악의 경우 편견은 세상에 대한 좁은 안목의 반영이다. 무엇보다도, 독자에게 믿음이나 동의를 얻기는 어려울 성 싶다.
(Adapted from: Fowler, H. Ramsey. The Little, Brown Handbook. Boston: Little, Brown, 1986.)
원문 : http://www.democraticunderground.com/discuss/duboard.php?az=view_all&address=389x3357822
-------------------------------------
오늘 제가 본 글 중에 "시위대가 무언가 잘못해서 경찰이 강경 진압을 했을 것이다" 라는 문장(statement)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위의 예 중에서 바로 편견(prejudice)에 해당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문장에는 적절한 증거(evidence)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강경 진압을 했다는 사실(fact)은 있습니다만 시위대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논리의 근거는 바로 "경찰은 잘못을 하지 않는다"라는 검증되지 않은 증거(unexamined evidence)에 기반합니다. 이렇게 논리의 출발점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문장은 사실(팩트)에 근거한 의견(opinion)도 되지 못한 편견(Prejudice)이 되는 겁니다.
이런 편견은 가족이나 친구의 주장(ex: "정부를 믿어야지")이라던가 미디어(ex: 조중동)에 대해 아무런 의문이나 검증 없이 받아들임으로써 생겨난 것이며 이것은 결국 세상에 대한 좁은 안목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장을 말씀하신 그 분 한 분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사실 이런 편견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건 아무래도 우리의 사고가 형성되는 과정이 가족이나 친구, 혹은 미디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편견에 빠지지 않으려면 주변으로부터 얻어지는 정보, 그리고 우리가 어려서부터 보고 들어온 모든 것에 대해 의문을 갖고 검증을 하며, 무엇을 판단할 때 사실(Fact)에 근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즉, 이번 시위가 폭력 시위인지 아닌지를 가장 적절하게 판단하는 방법, 그것은 자기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물론, 현장에 가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저처럼 물리적으로 갈 수 없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 TV (www.afreeca.co.kr)를 통해 중계되는 실시간 현장 화면을 시청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한번 보면 아시겠지만, 화면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에는 그 영상 컨텐츠의 생산자의 기술이 따라가지도 못하고, 그럴 상황도 안됩니다. 다만, 해당 영상을 받아 재송출하는 UCC 생산자가 자신의 의견을 나레이션 형태로 삽입함에 있어 감성적이고 비논리적인 내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것은 물론 의문과 검증으로 필터링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모님 세대나 인터넷에 약한 분들이 정부를 감싸고 도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증거(insufficient evidence)를 미디어나 이전 세대로부터 검증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즉, 그 분들을 이해하고, 그 분들이 보다 더 정확한 증거(sufficient evidence)에 접할 수 있도록 차츰 유도하면 그 분들 역시 편견이 아니라 의견(opinion)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실(팩트)과 의견(오피니언), 그리고 믿음과 편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Berry ( http://clien.net )
원문.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page=1&page_num=4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534507&category=
------------------------------------------------
Distinguishing Between Fact, Opinion, Belief, and Prejudice
사실과 의견, 믿음과 편견을 구별하기
When forming personal convictions, we often interpret factual evidence through the filter of our values, feelings, tastes, and past experiences. Hence, most statements we make in speaking and writing are assertions of fact, opinion, belief, or prejudice. The usefulness and acceptability of an assertion can be improved or diminished by the nature of the assertion, depending on which of the following categories it falls into:
개인의 신념을 형성함에 있어 우리는 종종 우리의 가치나 느낌, 취향,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통해 실제적 증거를 해석하곤 한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고 글을 작성하면서 만들어내는 대부분의 문장은 사실, 의견, 믿음, 그리고 편견들에 대한 주장이다. 주장의 유용성이나 타당성은 그 주장의 본질이 다음 중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증가되거나 감소될 수 있다.
A fact is verifiable. We can determine whether it is true by researching the evidence. This may involve numbers, dates, testimony, etc. (Ex.: "World War II ended in 1945.") The truth of the fact is beyond argument if one can assume that measuring devices or records or memories are correct. Facts provide crucial support for the assertion of an argument. However, facts by themselves are worthless unless we put them in context, draw conclusions, and, thus, give them meaning.
사실(Fact)는 검증할 수 있다. 우리는 증거를 연구함으로써 그것이 진실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숫자, 날짜, 증언 등과 관련이 있다. 사실의 진실성은 측정 기기나 기록, 혹은 기억이 맞다고 가정하면 논외의 것이 된다. 사실(팩트)는 주장을 함에 있어 결정적 근거를 제공한다. 어쨌든, 사실은 우리가 그것을 문장에 넣거나 결론을 내리거나 혹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다.
An opinion is a judgment based on facts, an honest attempt to draw a reasonable conclusion from factual evidence. (For example, we know that millions of people go without proper medical care, and so you form the opinion that the country should institute national health insurance even though it would cost billions of dollars.) An opinion is potentially changeable--depending on how the evidence is interpreted. By themselves, opinions have little power to convince. You must always let your reader know what your evidence is and how it led you to arrive at your opinion.
의견(Opinion 견해)는 사실(Fact)에 기반한, 사실적 증거로부터의 의미있는 결론을 내리기 위한 정직한 시도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미국의) 수백만의 사람들이 적절한 의료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당신은 수십억불이 들더라도 국가가 국가 건강 보험을 설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정할 수 있다.) 의견은 - 진실이 어떻게 해석되느냐에 따라 - 변할 수 있다. 그 자체로, 의견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당신은 독자로 하여금 당신의 증거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그런 의견이 나오게 했는지 알게 해야 한다.
Unlike an opinion, a belief is a conviction based on cultural or personal faith, morality, or values. Statements such as "Capital punishment is legalized murder" are often called "opinions" because they express viewpoints, but they are not based on facts or other evidence. They cannot be disproved or even contested in a rational or logical manner. Since beliefs are inarguable, they cannot serve as the thesis of a formal argument. (Emotional appeals can, of course, be useful if you happen to know that your audience shares those beliefs.)
의견(Opinion)과 달리, 믿음(belief, 신념, 소신)은 문화적 혹은 개인적인 (종교적)믿음(faith), 도덕성, 혹은 가치에 기반한 신념이다. "사형은 합법적인 살인이다"와 같은 문장은 관점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견(opnion)"이라고 불리우지만, 그것은 사실(fact)이나 다른 증거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 이런 믿음은 이성적이거나 논리적인 방법으로는 반박하거나 심지어 논쟁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믿음(belief)은 논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논문이나 공식적인 토론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물론, 이런 감성적인 주장은 청중이 그런 믿음을 공유하고 있음을 당신이 알 경우에는 유용할 수 있다.)
Another kind of assertion that has no place in serious argumentation is prejudice, a half-baked opinion based on insufficient or unexamined evidence. (Ex.: "Women are bad drivers.") Unlike a belief, a prejudice is testable: it can be contested and disproved on the basis of facts. We often form prejudices or accept them from others--family, friends, the media, etc.--without questioning their meaning or testing their truth. At best, prejudices are careless oversimplifications. At worst, they reflect a narrow-minded view of the world. Most of all, they are not likely to win the confidence or agreement of your readers.
진지한 토론에 사용할 수 없는 또다른 종류의 주장은, 부적절한 혹은 검증되지 않은 증거에 기반한 설익은 의견인 "편견"이다. (예:"여성은 운전을 못한다") 믿음(belief)과는 다르게, 편견은 사실에 근거한 반박이나 논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그 의미에 대해 의문을 갖거나 그것의 진실성을 확인하지도 않은채, 가족이나 친구 혹은 미디어 등으로부터 편견을 받아들이거나 형성한다. 기껏해봤자 편견은 부주의한 단순화에 불과하다. 최악의 경우 편견은 세상에 대한 좁은 안목의 반영이다. 무엇보다도, 독자에게 믿음이나 동의를 얻기는 어려울 성 싶다.
(Adapted from: Fowler, H. Ramsey. The Little, Brown Handbook. Boston: Little, Brown, 1986.)
원문 : http://www.democraticunderground.com/discuss/duboard.php?az=view_all&address=389x3357822
-------------------------------------
오늘 제가 본 글 중에 "시위대가 무언가 잘못해서 경찰이 강경 진압을 했을 것이다" 라는 문장(statement)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위의 예 중에서 바로 편견(prejudice)에 해당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문장에는 적절한 증거(evidence)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강경 진압을 했다는 사실(fact)은 있습니다만 시위대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논리의 근거는 바로 "경찰은 잘못을 하지 않는다"라는 검증되지 않은 증거(unexamined evidence)에 기반합니다. 이렇게 논리의 출발점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문장은 사실(팩트)에 근거한 의견(opinion)도 되지 못한 편견(Prejudice)이 되는 겁니다.
이런 편견은 가족이나 친구의 주장(ex: "정부를 믿어야지")이라던가 미디어(ex: 조중동)에 대해 아무런 의문이나 검증 없이 받아들임으로써 생겨난 것이며 이것은 결국 세상에 대한 좁은 안목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문장을 말씀하신 그 분 한 분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사실 이런 편견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건 아무래도 우리의 사고가 형성되는 과정이 가족이나 친구, 혹은 미디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편견에 빠지지 않으려면 주변으로부터 얻어지는 정보, 그리고 우리가 어려서부터 보고 들어온 모든 것에 대해 의문을 갖고 검증을 하며, 무엇을 판단할 때 사실(Fact)에 근거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즉, 이번 시위가 폭력 시위인지 아닌지를 가장 적절하게 판단하는 방법, 그것은 자기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물론, 현장에 가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저처럼 물리적으로 갈 수 없는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 TV (www.afreeca.co.kr)를 통해 중계되는 실시간 현장 화면을 시청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한번 보면 아시겠지만, 화면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에는 그 영상 컨텐츠의 생산자의 기술이 따라가지도 못하고, 그럴 상황도 안됩니다. 다만, 해당 영상을 받아 재송출하는 UCC 생산자가 자신의 의견을 나레이션 형태로 삽입함에 있어 감성적이고 비논리적인 내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 것은 물론 의문과 검증으로 필터링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부모님 세대나 인터넷에 약한 분들이 정부를 감싸고 도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잘못된 증거(insufficient evidence)를 미디어나 이전 세대로부터 검증 없이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즉, 그 분들을 이해하고, 그 분들이 보다 더 정확한 증거(sufficient evidence)에 접할 수 있도록 차츰 유도하면 그 분들 역시 편견이 아니라 의견(opinion)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실(팩트)과 의견(오피니언), 그리고 믿음과 편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Berry ( http://clien.net )
원문.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page=1&page_num=4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534507&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