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쁜 와중에 영화를 3편이나 보다니. 스스로 감탄.
지난주에 본건 메종 드 히미코, 브이 포 벤데타, 구세주.
근데 아직도 보고싶은 영화가 남아있다. (행복하다 =_=)
방과 후 옥상, 브로크백 마운틴.
방과 후 옥상은 봉태규가 등장하는게 왠지 웃길 것 같아서.
브로크백 마운틴은 스노우캣이 너무 좋아해서. (응? -_-;)
... 이유가 좀 웃기는거 같지만... 진심이다. -_-;;
그리고 보고싶은게 또 있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라는 연극.
보통 연극을 보려면 대학로까지 가야 하는데,
이건 청담동 유씨어터에서 하는 연극이라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게 가장 큰 장점.
(이런걸로 연극을 선택하다니. 왠지 민망하지만;)
그러고보니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이란걸 본적이 없다.
아는분이 얼마전 이걸 보셨는데, 감성적이고 재미있다고.
나도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