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5 에 갔다왔다.
회사에서 다들 전시회리뷰용으로 촬영가는데, 난 어찌저찌 안가려고 빠져보려 했더니만, 온갖 카메라를 다 가져가는게 아닌가. - _-;
때마침 리뷰용 촬영을 해야 하는 시점이었던 터라, 카메라가 없으면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상황.
결국.. 다리아프고 더울거 뻔히 예상하면서 SEK에 따라갔다. (T-T)
아이리버의 새모델, U10
오오. 이놈이 무엇이다냐!
아이리버 부스에서 만난 이것은, 아직 출시전인 U10 이라는 녀석.
PMP인데, MP3도 되고 내장 메모리는 512, 1GB에 이어 2GB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정확한 스펙은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은근슬쩍 흘리는 말에 의하면 배터리타임이 무려 20시간이 넘을것이라고!
손바닥 절반만한 요 쪼그만 녀석은 들고다닐땐 이어폰으로 사운드가 출력되지만, 크래들 (미니 TV처럼 생겼다. 쿡쿡. 귀여워라-) 에 얹어 놓으면 스피커로 사운드 출력 가능.
조작버튼은 액정 상하좌우를 누르면 판넬 전체(!)가 눌리는 방식.
아니 이것은! 24시 CTU 전화기?!
CISCO 부스에서 발견한 IP Phone.
같이 간 민철씨랑 난, 이걸 보자마자 '푸흡' 하고 웃어버렸다.
둘다 24시의 CTU 전화기를 연상해버린 것. ^^;
TU부스에 있던 크루저 +_+
TU부스에서는 크루저 한대를 전시해놓고 차량용 DMB를 시연했다.
V740 이야기는 다음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