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돈과 캄캄 셋트
예전부터 늘 눈독들이던 돈돈 & 캄캄 셋트. ^^
너무 비싸서 침만 흘리고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데,
세일하는 품목이 있길래 낼롬~ 질렀다..
커플용으로 쓰면 딱 좋을것 같아서.. ^^;;
페이퍼 클립과 빨간 초
이 페이퍼 클립은 사용용도는 호치케스와 동일.
그러나 호치케스와는 달리, 철심(?) 없이도 종이를 고정시킬 수 있다(!)
종이를 조금 잘라내고 그 옆에 구멍을 내서 그 사이로 빼는.. (뭔소리 @_@)
여튼 종이를 '묶어' 주는 효과를 낸다고 할까나.
옆에 있는 빨간 초는, 요즈음 왠지 초, 향 같은 것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지른 품목.
이것들 역시 세일품목으로 각각 1천원씩에 겟! ;-)
고양이 토트백
뒷면 모습
이건 지난번에 정희언니네 돌잔치에 사진찍어주러 다녀왔더니,
고맙다고 선물해주신 가방이다. (우웃.. 제가 더 감사 ㅠㅠ)
사실 그날 내가 너무 피곤한 상태여서 사진이 제대로 찍혔나 모르겠다;;
괜히 밥만 축내고 온 것 같아 내심 매우 죄송해하고 있었는데..
선물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_<
요즘 나도 바쁘고 남자친구도 바빠서 서로 얼굴보기도 힘들고..
가족들하고 이야기할 시간도 별로 없고..
날씨는 점점 덥고 끈적해져 불쾌지수는 높아져가고..
집에 카이젤 제빵기(+_+)가 새식구로 들어앉았는데,
도무지 마음만 굴뚝을 수십개쯤 쌓고 있고,
빵 구워먹어볼 시간도 없어서.....
여튼 이래저래 좀 우울해지기 쉬운 나날들이었는데..
오늘 도착한 택배 덕분에 기분이 쪼~끔 좋아진 것 같다. ^^
(역시 지름은 좋은것이야~ 에헤라~ >_<)
이 모든것을 끌어안고 야근중. ![](./images/emoticon/een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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