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리얼그룹 공연을 보러 갔다왔다.
그러고보니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 ;;

20년전의 리얼그룹과 현재의 리얼그룹이 함께 부르는 misty와
재미있는 노래 the thingabod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공연후엔 싸인회가 있었는데,
다음날 공연을 위해 일찍 들어가 쉬어야 한다고
일찍 줄선 사람들만 싸인해주는 바람에..
비록 싸인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음악만큼은 가슴속에 한가득 담아왔다.

몰래 티켓을 준비해준 남자친구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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