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Old posts/Stories 2005. 6. 14. 18:14

청담동 - “커피미학”



그런 친구가 하나쯤 있는 것도 좋은 일이지.

힘든일을 겪고 있을 때,
모두가 힘내라고만 할 때,
그래서 힘내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더욱 무기력하고 죄인처럼 느껴질 때,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가 있는건,
그래.. 좋은 일이야.


고마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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